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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렌트카 추천 | 칸쿤 여행 | Manuel Rent a Car | 내돈내산여행/칸쿤, 멕시코 2024. 1. 15. 15:31
오늘은 멕시코의 낭만적인 해변 도시 칸쿤에서 렌터카를 이용한 즐거운 여행 경험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글은 2023년 5월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어떤 광고도 아닌 솔직한 사용 후기입니다. #내돈내산#칸쿤렌터카#칸쿤렌트카
칸쿤은 매년 수백만 명의 여행객들이 찾는 인기 명소로, 다양한 렌트카 업체가 줄지어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구글 리뷰와 유투브 리뷰를 살펴보면 많은 사람들이 나쁜 경험을 얻은 것으로 나타나, 어떤 업체를 선택해야 할지 망설여지게 됩니다. 네이버에서도 렌트카 정보를 찾아보려 했지만 부정적인 글들이 대부분이어서 어떠한 업체를 골라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그런데 외국 유투버의 추천으로 우연히 발견한 로컬 렌트카 업체 'Manuel Rent a Car'는 예외적으로 좋은 리뷰들이 많았습니다. 구글 평점이 매우 높아서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하여 바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견적은 Whatsapp (왓츠앱)으로 받았으며 견적비용은 8 일간 빌릴 시, 보험 포함 하여 일일 900 Peso 페소(약 7만원) 이며, USD 200의 디파짓을 별도로 지불해야 했습니다.
왓츠앱 번호: +529981177849
따로 별도의 웹사이트는 존재하지 않지만 구글 검색으로 위치나 전화번호 확인은 가능합니다. 업체의 위치는 대략 칸쿤 공항에서 10 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예약 프로세스는 매우 간단했습니다. 비행기 티켓 정보와 운전 면허증을 보내주면 예약이 성사되고, 그들이 칸쿤 공항에서 우리를 픽업해주는 형식이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 와이파이를 연결하여 왓츠앱으로 도착을 알리고 친절한 직원이 우리를 픽업하여 차를 즉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의 픽업 장소는 Gate 2번과 3번 사이였습니다. 직원분과 계속 와츠앱으로 소통하여 바로 픽업밴에 탈 수 있었습니다.
차는 깨끗하고 상태도 매우 좋았습니다. 폭스 바겐 세단을 받았습니다. 내비게이션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핸드폰으로 구글 맵을 사용해야 하는 저희 입장에서는 무료로 제공되는 핸드폰 거치대는 여행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8일의 여행 뒤 차량 반납은 매우 간단했고, 보증금으로 내놓은 200불은 바로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과정에서 업체의 서비스는 매우 만족스러웠고, 렌트한 차의 퀄리티도 뛰어났습니다. 너무 추천 합니다!'여행 > 칸쿤, 멕시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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