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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코로나나의 이야기/시시콜콜 2020. 3. 15. 02:07
내가 느끼는 체감으로는
밴쿠버/캐나다는 이제서야 코로나의 위엄이 점점 오는거 같다.
점점 사람들의 panic buying과 학교 수업들이 다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이 상황.
이러는데 당연히 누가 구인구직을 할까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결국 그 직탄을 받은 나 하아..
코로나 때문에 인터뷰 기회도 밀려나고..
그 말인 즉슨
현회사에서 더 버텨야 한다는거고
얼마나 더 버텨야 하는지 모르겟다는것 ㅠ
아침에 in person 인터뷰 시간도 잡고
그날 보자 하다가
4-5시간 뒤에 바로 온 메일..
회사 내에서 미팅을 통해 재택근무를 하기로 했다는것.
그러므로 하이어링 프로세스도 연기되고 트레이닝도 연기된다는것
현 코로나 상황 때문에.
다시 코로나에서 복귀될쯤 연락 준다고 하는데
과연 그떄가 언제가 될지 아무도 모르니
헝헝헌아ㅓㅎ니야ㅓㄹ
그나저나 우리회사는 왜 재택근무 얘기가 안나오냐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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